이탈리아에서 두번째 인간광우병 환자 확진
이탈리아에서 두번째 인간광우병 환자 확진
http://www.ytn.co.kr/_ln/0104_201007220600535424
이탈리아에서 사상 두 번째로 인간광우병에 걸린 환자가 정식 보고됐다고 ANSA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새로 확진된 인간광우병 환자가 올해 42살의 여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극히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여성환자는 지난달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변종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리보르노의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이미 혼수상태에 있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 환자가 어떻게 인간광우병에 걸렸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앞서 2002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첫 번째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유럽연합은 지난 16일 유럽에서 동물 광우병을
거의 박멸했다고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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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댓글에서..
미국에서 1997년 육골분 사료가 금지된 걸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소의 피, 돼지, 말, 음식물 쓰레기, 가금류 퇴비 등이 그대로
소에게 투여되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위험하면
FDA에서도 위험하다고 금지해야 한다고 경고를 했을 정도이다
그런데도 금지를 못 시키고 현재까지 먹이고 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는 소고기 재협상에 들어갔는데
지금 AMR이 들어온 것만 해도 미친 짓인데
30개월 쇠고기까지 들어온다면
대통령은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본다.
대만, 일본보다 못한 이런 협상에 책임은 져야지
인간들이 여전히 설치고 다니다니
이건 뭔가 단단히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본다.
세상에 어느 부모가 아이들에게
확률이 10억분의 1이라고 하더라도
러시안 룰렛 게임 시키면서
리볼버 권총 쥐어주는
그런 짓을 할까.
도대체 어느 부모가 만일 초코파이 수억개 중에
하나에 청산가리가 잘못 투여되었다는거
알아도 로또 확률이라면서
지 아이 손에 초코파이를 쥐어줄까.
교통사고 사망률 운운하지 마라
아무도 비행기 사고보다 자동차 위험하다는거
알지만 피할수도 없는 현실이라서 감수하는거란다.
미국산 소고기가 그 정도로 당연히 감수해야 할 거냐?
이 정신병자놈들.
쇠고기로 만드는것이 워낙 많아서 고민되지만
가장 위험한 부위가 뼈와 내장 그리고 뼈사이에 붙어있는 잡고기 입니다.
그중에 우리 어린이 들에게 가장 접근하기 쉬운것이 잡고기 입니다.
잡고기는 햄버거등에 들어가기 쉽고
소시지나 햄 그리고 분쇄해서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그 분쇄한 음식이 한우인지 캐나다에서 100일 키우고 수입된 미국소인지 알수가 없지요
뼈도 문제입니다...라면의 스프도 뼈가 많이 들어가는데 충분히 문제될수있습니다....
한국이 미국소 수입 2위라는데
식당가면 미국산이라고 쓰여있는것 못봤습니다..
이럴꺼라는거 촛불시위때 많이 나온얘기죠...흠...
내가 영국에 7년 살고 있었을때 광우병으로 난리가 났었습니다.
심지어 영국인들 조차도 자국 소고기 거의 안 먹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판매가 이전보다 급증했을 정도니까요....
한국에서 광우병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아무렇게나 막말하시는 걸 보면 참...
황당할 따름입니다.....
나중에 10년 뒤에 자녀분들이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먹고싶어지나....ㅡ_ㅡ 나라가 참 이상한 방향으로 가네요...
더이상 발병하지 않는 지구상에 사라진 병이라더니만.. 쯧
지금 미국소 수입이 늘어났는데..미국소 먹는 사람은 없다??
그럼 원산지를 속여 판다는 말밖에 ㅋㅋ
솔직히 마트나 어디를 가도 미국소 사는 사람을 못봤다..
근데 어찌 수입은 자꾸 느는지..
진짜 군인들이 다 먹고 있는거 아닌지..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