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관련

KBS는 정부(政府)의 정부(情婦)인가!

세가지빛 2009. 12. 27. 15:35

12.26일 KBS "과학카페"에서

처음에는 황토에 대한 내용이 나오다가 무슨 요리에 대한 내용으로 바뀌더니

 

수입 쇠고기에 대해 검역이 철저하다나 뭐라나 하여튼 안전하니까

맛있게 요리해서 먹으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그걸 보면서 KBS가 시청료만 올려준다면 정부(政府)의 정부(情婦)가 되겠노라고

선언하는 걸로 보였다.

 

마치 돈만 주면 원하는 대로 서비스 해주는 창녀와 다를 것이 무었인가.

 

 

크릭스톤 팜스라는 미 도축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장비로 검사하여
불과 몇 시간 내에 광우병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데도

 

미 농무부에서 소고기 가격이 상승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법으로 이장비를 판매금지 시켰.

 

EU는 이검사로 2001-2006년에 무려 1117마리의 광우병 감염 소를
찾아냈다고 한다. 증상이 없었던 소들에서...

 

미 농무부에서는 왜 광우병 검사를 못하게 막고 있을까?
광우병이 무더기로 발견되는 게 두려운 것일까?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622161903&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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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뻗쳐서 KBS 뉴스게시판에 한마디 해주고 왔습니다 ^^